[스포츠서울] 콜롬비아의 한 여성 기자가 자신이 내건 알몸 공약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콜롬비아 남성지 '소호'의 기자인 알레한드라 오마나 루이스가 자신의 공약을 실천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오마나는 지난 1월 자신이 응원하는 콜롬비아 프로축구팀인 '쿠쿠타 데포르티보'가 최상위 축구리그로 승격되면 '알몸'을 보여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오마나의 공약에 힘을 얻었던 것일까. 쿠쿠타 데포트티보는 승승장구하며 1부 리그에 올라섰고, '진짜 공약을 지키겠느냐'는 팬들의 의심 속에 오마나는 과감하게 공약을 실천했다.

오마나의 누드촬영은 그녀가 속한 '소호TV'에서 활영됐고,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오마나는 검은색으로 '쿠쿠바 승격'이라고 글을 쓴 채 섹시한 몸짓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볼륨감 넘치는 몸매는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한편, 오마나의 영상을 접한 콜롬비아 남성들은 그녀를 여신으로 치켜세우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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