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용팔이


[스포츠서울] 오는 8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용팔이'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그에 출연하는 배우 김태희의 최근 방송에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3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세기의 미남, 미녀 편 한국 여자배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태희는 '세기의 한국 여배우'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 2위에는 김희선이 뽑혔으며 3위 이영애, 4위 송혜교, 5위 손예진 순이었다.


이번 설문은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용팔이, 비주얼 장난 아니네", "드라마 용팔이, 캐스팅이 일단 최고다", "드라마 용팔이, 꼭 볼게요", "드라마 용팔이, 김태희 보기 위해 봐야지", "드라마 용팔이, 또 볼게 하나 늘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는 장소 불문, 환자 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김수현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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