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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리. 출처 | 인테르 밀란 홈페이지

프리미어리그 스토크 시티가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에서 뛰는 세르단 샤키리를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스토크가 이적료 1200만 파운드에 샤키리를 데려오는 것으로 인테르 밀란과 합의했다”며 그의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시사했다. 스위스 국가대표인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그는 정작 전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서 후보로 밀려 올 처 인테르 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여전히 주전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오랜 기간 자신에게 구애를 펼친 스토크 시티와 협상하고 있다.

마크 휴즈 스토크 시티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 및 2선 공격수 재목으로 그를 점찍은 뒤 꾸준한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기기자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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