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경마 사진 (1)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10일부터 2달간 하계 노을경마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김병진)은 7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점은 7월 10일 금요경마부터 2개월 동안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등 전국 3개 경마장에서 2015년 하계 노을 경마를 확대 시행함에 따라 출발시각이 변경되는 것. 노을경마 기간 동안 금·토·일 마지막 경주는 모두 오후 8시에 시작하고,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1시대로 조정된다. 고객입장 시간은 금요일은 오전 11시 30분, 토·일요일은 10시로 조정된다. 7월 한달 동안 경마 일수는 3주간 6일 동안 총 48개 경주가 펼쳐진다. 국산마 출전경주 30차례, 혼합경주는 18차례 열린다. 혹서기 교차휴장계획에 따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7월 4주차(7월 24일~26일) 경마는 휴장한다.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 영등포소방서와 소방안전관리 협력 체결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달 26일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와 관내 소방안전관리 지원체계 유지와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 만들기’의 유기적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간의 선도적인 파트너십에 기반한 업무 협약으로, 구도심지역 저소득층 및 소방시설 부족에 따른 안전소외계층에 대해 지원사업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중운집시설인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영등포의 재난예방 및 지원체계가 강화될 예정이며, 문화공감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및 문화교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안전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커피박(원두 찌꺼기) 재활용 캠페인 전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일환으로 원두커피 탈취제를 증정하는 ‘그린 이벤트’를 진행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커피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늘어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원두커피 탈취제를 관람대 4층 스카이라운지 이용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커피의 탈취 성분이 땀 냄새를 제거한다. 커피 찌꺼기를 건조시킨 후, 종이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담아두면 잡냄새가 제거된다. 음식물 쓰레기 위에 커피 찌꺼기를 뿌려 휴지통에 버려도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