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에서 열린 성 소수자 행사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에서 댄스를 선보인 경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메트로'는 지난 27~28일 미국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2015'에서 한 경찰과 축제에 참가한 시민이 선보인 유쾌한 댄스를 소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마이클 잭슨의 'Don't Stop 'Til You Get Enough'에 맞춰 열정적인 춤을 췄다. 이러한 모습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남성이 경찰에게 다가가 춤을 유도하자 그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곧 적극적인 댄스로 화답하며 웃음을 주고 있다. 춤이 끝난 후 두 사람은 악수와 포옹을 나눈다.


◇ [SS영상] 美 '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서 끈적한 댄스 선보인 경찰관

(https://www.youtube.com/watch?v=Hl972jf8cs4)

신혜연 인턴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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