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여배우 탕웨이가 열연한 영화 '명중주정' 포스터가 공개됐다.


29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영화 '명중주정' 측이 오는 7월 29일 전국 개봉을 확정하고 탕웨이와 리오판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탕웨이는 이탈리아의 멋진 건물들을 배경으로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리오판과 빨간색 스카프를 나눠 메고 두 남녀의 운명의 끈을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펑샤오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중주정'은 결혼을 앞둔 팡위안(탕웨이)이 전화 한 통을 받고 쑹쿤(랴오판)이라는 이름의 운명의 남자를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명중주정'은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화이브라더스가 미국 현지 회사를 통해 제작하는 첫 번째 영화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리사 토메이 주연의 영화 '온리 유'를 리메이크했다.


[SS차이나톡]은 중국 언론에 소개되는 한국 및 중국의 연예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신혜연 인턴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영화 '명중주정' 포스터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