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
스티븐 제라드(가운데)가 27일 미국LA국제공항에 도착해 한 팬이 건넨 유니폼에 사인하고 있다. 캡처 | 유튜브

[스포츠서울] 리버풀을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싸커(MLS) LA갤럭시 유니폼을 입는 스티븐 제라드(35)가 27일(현지시간) LA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검은 티셔츠를 입은 그는 모델 아내 알렉스 커란과 공항을 빠져나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예상보다 환영인파는 적었다.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긴 했으나 일부 팬만이 공항을 찾아 갤럭시 유니폼을 들고 제라드에게 사인을 받았다.

영국의 한 언론은 LA국제공항을 밟은 제라드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주변의 수백여 팬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관심이 적었다’고 했다. 오히려 공항 게이트를 빠져나간 뒤엔 커란에게 취재진이 몰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SS영상] 제라드 LA도착, 예상보다 썰렁한 분위기?…환영인파 소수 (https://www.youtube.com/watch?v=Vvw79GtFr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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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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