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으로서 첫 발을 내딛은 밤비노의 멤버 은솔이 깜짝 공약을 내세웠다.


밤비노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 밀리오래 야외무대에서 데뷔곡 '오빠오빠'의 쇼케이스 무대를 펼치고 걸그룹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직캠 여신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멤버 은솔은 "최근 팬카페가 생겼다"며 "팬카페 회원 1000명을 달성하면 팬카페 100명의 회원과 프리허그를 하겠다"는 이색공약을 내세웠다.



또한 은솔은 이상형으로 정형돈을 지목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함께 있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남자, 정형돈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밤비노 은솔의 공약을 접한 팬들은 "어서 1000명 채우자", "기대된다", "1000명을 넘어 10000명까지", "다른 멤버들의 공약은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은솔이 속한 밤비노는 최근 화보 촬영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NW스튜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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