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웨이보에서 다리 길이 인증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최근 미국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가 올린 다리 길이 인증샷이 이슈가 됐고,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증샷을 올린 것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스위프트는 올해 무려 4000만 달러(약 451억 원) 짜리 다리보험에 든 사실도 전해졌다.



실제로 중국 웨이보에는 자신의 다리 길이가 과연 몇 사람에게 걸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등 다양한 사진이 게재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최근 그룹 엑소 출신 크리스 우가 자신의 웨이보에 긴 다리를 드러낸 사진을 게재하면서 중국 네티즌들의 다리 길이 인증샷이 본격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중화권 배우와 모델들도 자신의 긴 다리를 자랑했고, 여러 네티즌들의 다양한 다리 길이 인증샷이 이어지면서 사람들에게 놀라움과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다.

신혜연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캡처, 중국 언론 '텅쉰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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