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에프엑스


[스포츠서울] 걸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팀을 탈퇴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에프엑스의 최근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업계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최근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올 여름 시즌 빙수 광고 영상을 촬영했다.


에프엑스의 멤버 빅토리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광고 영상의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이 영상 속에는 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엠버의 모습은 담겼지만 설리는 없어 궁긍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해당브랜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계약 자체에 설리가 빠져있다. 계약 시점에 설리와 최자의 스캔들이 불거져 설리의 소속사 측과 협의를 거쳐 설리 없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프엑스 설리에 네티즌들은 "에프엑스 설리, 이 때부터였구나", "에프엑스 설리, 이미 예견됐구나", "에프엑스 설리, 어쩐지", "에프엑스 설리, 아쉽다", "에프엑스 설리, 4명이서 더 잘할 듯", "에프엑스 설리, 에프엑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지난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을 통해 데뷔했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빅토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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