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 in 리뷰]내 새끼 키우는 JYP,'식스틴' 통해 두마리 토끼 잡는다
    • 입력2015-05-06 16:15
    • 수정2015-05-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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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포토] JYP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이을 걸그룹은 누구? (식스틴)

캐이블채널 Mnet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데뷔 프로젝트 Mnet‘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가 지난달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내 새끼들을 키우는 것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대표가 최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 제작발표회에서 한 말이다. 원더걸스와 미쓰에이에 이어 JYP에서 5년만에 선보이는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식스틴’은 지난 5일 첫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했다. 가수들이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발판삼아 데뷔하는 가운데 ‘식스틴’은 첫회부터 JYP식 스타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식스틴’ 첫회에서는 ‘메이저’ 그룹에 속한 걸그룹 후보생 7명과 ‘마이너’ 그룹에 속한 연습생 9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메이저’ 그룹 7명은 이동수단, 숙소, 연습시간 등은 물론 JYP 소속 가수들과 만남 등 특별 대우를 받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속에서 또다시 상하위 그룹을 나누는 것이 다소 잔혹할 수 있지만 이런 장치를 통해 확실한 동기부여가 이뤄진 모습이었다. 특히 일본인 3명, 대만인 1명, 태국인 1명 등 총 5명의 외국인 멤버가 포함된 16명의 출연자는 많은 인원임에도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SS포토] '식스틴' 채영-나영-다현, 웃음꽃이 활짝!
캐이블채널 Mnet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공동 기획한 데뷔 프로젝트 Mnet‘식스틴(SIXTEEN)’ 제작발표회가 지난달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채영, 나연, 다현(왼쪽부터)이 포토타임 때 포즈를 취하고 있다.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식스틴’은 첫 미션 주제로 ‘Are You a Star?’(당신이 스타입니까)를 던져주며 단순히 노래와 춤이 아닌 본인의 스타성을 자문하게 했다. 이날 무대를 공개한 출연진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수 있던 노래와 춤 실력 또는 자작곡과 랩을 뽐내기도 했지만 일부는 월남쌈을 만들거나 트로트 공연, 발레, 태권도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룹 갓세븐의 뮤직비디오에서 얼굴을 알린 다연은 손방구랩부터 독수리댄스까지 독특한 무대로 박진영의 극찬과 대중의 관심을 한번에 얻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박진영은 “자신이 스타인지 보여달라고 했지 노래를 잘하고 춤을 잘 추는 것을 보여달라고 한 적 없다”고 심사평을 전하기도 했다.

JYP는 ‘식스틴’을 통해 스타성을 가진 새 걸그룹 홍보는 물론 실력 검증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이 좀 잔인하기는 하지만 출연진의 면면을 보니 실패하지 않는 걸그룹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일부에선 박진영 대표가 독단적으로 판단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지만 미션에 따라 현장 관객이 판정단이 되거나 객원 심사위원과 투표 등을 통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진영 역시 “시청자가 함께 걸그룹을 선발해주고 나를 도와 좋은 걸그룹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홍승한기자 hongsfil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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