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출처ㅣtvN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스포츠서울]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할배'가 첫 방송된 가운데 짐꾼 이서진과 최지우의 묘한 기류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서는 그리스 여행을 떠나기 전 두바이를 경유한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서진은 최지우가 깜짝 등장하자 보조개를 만개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지우가 숙소 예약에서 추가 요금을 지불해 분노하자, 이서진은 여행 중엔 그럴 수 있다고 그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오빠로써의 듬직함을 보였다.


또 전망대 투어를 하는 와중에 이들은 어색해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에 꽃보다 할배 4인방은 최지우와 이서진의 나이를 비교하며 "두 사람이 잘 됐으면 좋겠다, 나이 차이도 딱이네"고 둘을 몰아가기도 했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올해 41살, 1971년생인 이서진은 올해 45살로, 이들의 나이차는 궁합도 안 본다는 4살 차이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진짜 잘 어울린다",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 과소비만 줄인다면 이서진이 더 좋아할 듯", " '꽃보다할배' 최지우 이서진,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꽃보다할배-그리스편'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도형 인턴기자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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