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 전문점 ‘곱창고’

경쟁이 치열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유사 브랜드들을 제치고 성장세를 구가하는 한 곱창 전문점이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소자본 창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곱창고’(대표 곽길호, 1688-3689, www.gobchanggo.co.kr)가 바로 그곳. 육프로가 야심차게 런칭한 ‘곱창고’는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와 특화된 조리법에 의한 차별화한 맛, 메뉴 경쟁력으로 승부를 거는 선술집 콘셉트의 곱창 요리 주점이다.

이 업소에서는 곱창을 숯불에 초벌구이한 후 고객들에게 제공하므로 특유의 잡냄새가 나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우며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곱창 외식 분야를 선도하는 ‘곱창고’는 초보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주방 업무의 최소화와 효율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본사에서 식재료를 가공하여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푸드-원팩 시스템과 콜드 유통 체인을 구축했으며,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음성축산물도축장과 제휴하고 양질의 한우 부산물을 공급받는다.

곱창 전문점 '곱창고'
곱창 전문점 ‘곱창고’

또한 가맹점과의 동반 상생을 지향하는 이 업체는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담 슈퍼바이저 제도를 운용하며 브랜드 마케팅 제고에도 힘쓴다. 이로써 부천점을 비롯해 현재 12개의 가맹점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성업 중이다. ‘곱창고’는 대표 메뉴인 곱창 모둠 외에 특양구이, 대창?막창?염통구이와 곱창전골, 한우 육회, 창고밥, 묵국수 등의 메뉴를 구성했고, 여성들이 선호하는 크림생맥주를 주류 라인에 배치했다.

10여 년 이상 관련업계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곱창고 브랜드를 탄생시킨 곽길호 대표는 “‘곱창고’야말로 오리지널 곱창 브랜드”라고 강조하면서 “곱창은 전 연령층이 즐기는 대중적 메뉴인데다 비수기가 없는 성공 창업 아이템”이라고 피력했다.

<온라인뉴스팀u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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