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병헌 믿은' 이민정, 귀국후 27일부터 활동재개
    • 입력2014-11-13 08:40
    • 수정2014-1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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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웨딩 웨딩

이병헌과 이민정. 제공 | BH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내조의 여왕’ 이민정이 연예계 활동을 재개한다.

남편 이병헌의 협박사건으로 본의아니게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이민정이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기지개를 켠다. 이민정은 오는 27일 자신이 모델인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한다. 이민정의 공식석상 나들이는 병헌이 아내에게 쏟은 정성이 큰 몫을 했다는 후문이다.

패션계 관계자는 13일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이민정이 오는 27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면서 “이병헌이 구설수에 올라 그동안 관련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으나,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만큼 자연스럽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이민정의 행보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이병헌의 구설수에도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초 이병헌 협박사건이 알려진 직후인 10월 초 공식 행사가 있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할 만큼 심적 고통이 컸다. 또 잠시 주위의 눈을 피해 이병헌과 떨어져 친정에 머문 까닭에 ‘부부 위기설’로 오해를 샀지만, 오히려 떨어져 있던 그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계속된 구설수에도 “내 남편 이병헌을 믿는다”며 ‘보이지 않는 내조’를 해왔던 터라 이번 미국에서의 체류기간 동안 다시 한번 부부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SS포토] 이병헌 미국 출국,
지난 달 20일 미국으로 출국할 당시 이병헌이 취재진들 앞에 아내 이민정에 대한 미안함을 보였다. 문진주 인턴기자 ginger@sportsseoul.com


또 이병헌은 지난달 20일 미국 LA로 출국할 당시 이례적으로 취재진들에게 “아내에게도 미안한 마음뿐이다. 아내가 받은 상처는 회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이민정을 언급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던 만큼, 미국 체류기간 동안 이민정에게 많은 정성을 쏟았다고 한다.

두 사람의 측근은 이에 대해 “함께 살고 있는 부부의 마음은 당사자들만이 알 것”이라면서도 “이민정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병헌을 믿었고, 이병헌 역시 그런 자신을 믿어준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 더 컸다. 주위의 눈을 피해 잠시 미국에서 보낸 시간이 두 사람에게는 큰 의미가 될 것 같다. 자연스럽게 이병헌은 공판에 참석하기로 마음을 굳혔고, 이민정 역시 예정된 일정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미국에 체류중인 이병헌과 이민정은 빠르면 다음 주께 귀국할 예정이다. 이병헌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측은 “공판 참석으로 입국할 예정이나, 아직 현지 스케줄상 비행기표를 예약하지 못했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이지연은 지난달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에 참석했다. 당시 두 사람은 변호인을 통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사실은 인정하나 그 과정과 경위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소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고, 이후 수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병헌을 증인으로 채택한 2차 공판이 당초 지난 1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병헌이 미국에 머물면서 참석이 불가능해 오는 24일로 연기됐다. 이날 이병헌은 증인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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