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3분기 중국 휴대폰 시장 점유율 1위 샤오미에 내 줘
    • 입력2014-11-06 10:52
    • 수정2014-11-0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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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3

샤오미 스마트폰 mi3

[스포츠서울] 삼성전자가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샤오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미국의 시장조사기관 SA(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중국 휴대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3.5%에 그쳐 15.4%를 기록한 샤오미에 의해 2위로 밀려났다. 스마트폰만 따로 떼어 놓으면 샤오미의 점유율이 16.2%, 삼성전자가 13.3%다.

피처폰을 만들지 않고 스마트폰만 만드는 샤오미인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과 피처폰 판매량 합계보다 샤오미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더 많은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21.6%였고 샤오미는 6.4%에 지나지 않았다. 1년만에 샤오미가 삼성전자를 추월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올해 1분기 19%, 2분기 14.3%를 기록한 데 이어 3분기에 13.5%로 점차 하락하고 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내에서 두자릿수 점유율 유지도 장담 못할 상황이다.

중국 시장에서 자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시장 잠식 속도가 굉장히 빨라 진 것이다. 애플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이 4.7%로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애플의 점유율을 합쳐도 18%대에 불과하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진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가 어떤 반격 카드를 낼 지 관심을 끌고 있다.
강헌주기자 lemo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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