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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웅인. 제공 | 스토리티비

[스포츠서울] 배우 정웅인이 ‘한 턱’ 냈다.

SBS 주말극 ‘끝없는 사랑’에서 악역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웅인은 지난 22일 촬영장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해 간식을 마련했다. 제작사 스토리티비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출연 배우들이 국민 간식 떡볶이와 어묵을 손에 쥐고 하나같이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간식을 대접한 정웅인은 극중 악인 박영태의 모습과 달리 쑥스러워 하면서도 부드럽고 선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인상적이다. 정웅인이 제공한 간식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는 밤샘 촬영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한편 종영을 2회 남겨두고 있는 ‘끝없는 사랑’은 지난 19일 35회 방송 말미 황정음이 특검보 검사가 되어 정웅인을 체포하는 장면이 그려지면서 정웅인에 대한 복수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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