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현의 양조장, 수백년의 역사는 기본이죠! [포토]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아오모리 현에는 현지의 맛있는 쌀과 좋은 물을 이용해 전통주를 만드는 수백년 역사의 양조장이 여럿 있다. 아오모리 현은 일본에서 가장 큰 섬인 혼슈의 가장 북쪽에 있다. 홋카이도와 마주하고 있어 겨울이면 설국으로 변한다. 또한 일본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의 고향으로 잘 알려져 수많은 문학지망생이 찾는다. 겨울이면 끝없이 내리는 눈과 품질 좋기로 유명한 사과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아오모리는 도호쿠 지역 최북단에 위치해 전 세계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4월까지 눈이 내려 벚꽃을 감상하며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이곳은 어딜 가나 자연과 맞닿아 있는 청정지역이다. 중국에선 이미 ‘폐 청정 여행지’로 이름나 있다는 아오모리는 사계절의 풍광이 모두 아름답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 | 조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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