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랜선 집들이에 나섰다.


22일 '정주리'에는 '본격적인 인테리어 시작! 새 가구 들이기+짐 정리 하는 날(feat.정리 업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최근 새집으로 이사한 정주리는 본격적인 인테리어에 돌입했다.



출처| '정주리'


북적북적한 집 안에서 정주리는 "오늘은 가구도 다 들어오고 정리 업체에서도 오셨다. 오늘만 저를 위해서 스무 명이 넘게 왔다가 가시는 거다. 감동이다"고 감격했다.


첫째, 둘째와 분리 수면에 들어간 정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방을 따로 마련하며 2층 침대와 책상을 놓았다. 부엌에는 대가족을 위한 8인용 거대 식탁과 감각적인 조명도 달렸다.


막내 넷째 아들을 안고 동분서주하던 정주리에게 설치 기사는 "넷째 계획이 있었는데"라고 운을 띠었다. 정주리는 "넷째를 계획할 수 있나?"고 의아해하며 "저는 넷 다 계획에 없었거든요"라 솔직히 말해 웃음을 아자냈다.


정리를 하던 정주리는 갑자기 꽃단장에 나섰다. 그는 "아침에 첫째 둘재 셋째를 (학교와 유치원에) 보내고 갑자기 다 오셨는데 생각해보니 세수를 안했더라"라며 급하게 패드로 얼굴 기름기를 닦아냈다. 또 그는 "카메라 있으니까 명품 시계 한번 찰까?"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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