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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김주성 감독대행. 제공 | KBL.

[스포츠서울 | 안양=황혜정기자] “오마리 스펠맨의 득점 빈도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원주 DB가 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최근 2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DB다. 경기 전 DB 김주성 감독대행은 “2연패 전 4연승 기간 동안 수비적인 부분에서 잘 가다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밀리니까 수비도 흔들렸다.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렸다.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김 대행은 “(KGC인삼공사 포워드)오마리 스펠맨이 지난 3경기 동안 득점 평균 29점을 기록하고 있다. 스펠맨의 득점 빈도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 것 같다. 변준형, 양희종에 대한 터프한 수비를 이겨내야할 것 같다. 상대가 압박할 때 우리도 같이 압박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스펠맨의 득점을 주리이기 위해 김 대행은 “강상재가 먼저 들어가서 스펠맨을 막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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