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밴드 이날치. 출처 | 이날치 채널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밴드 이날치 멤버 이나래, 신유진이 계약 종료에 따라 이날치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8일 오후 이날치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이날치의 원년 멤버로써 지난 4년간 공연과 음반 활동을 함께 했던 이나래, 신유진의 활동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오랜 시간을 함께 했던 만큼 깊은 논의 끝에 이날치가 아닌 각자의 개인 활동에 전년하기로 했다”며 “두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멋진 새 출발과 행보를 항상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밴드 이날치는 전통적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범 내려온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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