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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남이 자신의 치질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처음보는 사람한테 똥X 보여주는 연예인 강남의 감성 치질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1년 전 강남은 이른 아침부터 광고 촬영 현장에서 등장했다.

머뭇머뭇하던 강남은 “치질약”이라며 “사실 제가 치질이 고등학교 때부터 있어서 치질 전문가. 수술도 때리고. 관리도 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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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오전 촬영이 끝난 뒤 점심을 먹은 강남은 디저트 내기 매니저와 오락실 게임에 나섰다.

촬영장으로 복귀한 강남은 촬영 대기 시간, 갑자기 치질로 받았던 자신의 내시경 사진을 공유했다.

강남은 “하루에 한두 번 정도 대변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때 ‘해야지’가 아니라 ‘찢어지면 어떡하지..’, ‘피나면 어떡하지..’ 걱정이 되는, 하고 나서 피바다가 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때 하와이에서 친구 집에서 응아를 하는데 나오다가 중간에 멈춘 거다. 너무 커서. 힘을 줄 때마다 아픈 거다. 그때도 이미 거의 찢어져 있는데 최악의 순간이었다. 그때부터”라고 자신의 치질 스토리를 전했다.

촬영이 끝난 뒤 강남은 대기실에서 만난 송은이에게도 자신의 내시경 사진을 보여줬다. 송은이는 “아이고 이런 걸 보여줘?”라고 당황하면서도 “누나가 많이 편하구나. 더 가까워졌어”라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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