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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사진 | 스포츠서울 DB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배우 이도현 측이 올 상반기 군 입대설에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스포츠서울에 “이도현의 입대 일자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당연한 의무인 만큼 확정되면 바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28세다.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했고,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고청명 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JTBC 드라마 ‘18 어게인’,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 홈’ 등 작품 다수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해 라이징 스타로 꼽혔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는 칼춤 추는 망나니를 자처하는 의사 주여정으로 분해, 학폭 가해자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문동은 역의 송혜교와 호흡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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