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가수 츄. 출처 | 츄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의 활동에 적신호가 켜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달의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블록베리)는 지난달 츄에 대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에 활동을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냈다.

블록베리는 츄가 지난해 11월 팀에서 퇴출되기 이전부터 새로운 소속사와 사전 접촉해 전속 계약을 위반했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블록베리는 이달의 소녀 멤버였던 희진, 김립, 진솔, 최리 4명에 대해서는 조만간 연매협 상벌조정윤리위(이하 상벌위)에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츄는 지난해 이달의 소녀 팀에서 방출됐다. 나머지 멤버 또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면서 사실상 팀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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