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스킵’ 사상 가장 적극적인 4기 스키퍼들이 반전 드라마를 찍는다.

2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스킵’(연출 정철민·윤형섭) 8회에서는 최초로 토크룸 재매칭까지 성공하며 브레이크 없이 달렸던 4기 스키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대화 상대가 정해지는 2차 토크의 시간, 정예지와 따뜻한 대화를 나눴던 강덕균은 고유미에게 관심을 갖는다. ‘대구 풀액셀남’ 권민철과 ‘청담동 불도저녀’ 차혜린은 화끈하게 호감을 주고 받으며 직진한다. 하지만 권민철의 마음을 흔드는 또 다른 스키퍼가 등장해 쌍방 질주에 브레이크가 걸린다. 직진남녀 권민철과 차혜린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역대급 직진남이 탄생한다. 한 남자 스키퍼의 확고하고 솔직한 대시에 MC 유재석, 전소민, 넉살이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특히 전소민은 “소름 돋았다. 어떻게 저렇게 적극적이죠?”라고 감동한다고 전해져 ‘스킵’을 뒤흔든 직진남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이성의 마음을 돌릴 마지막 기회인 로테이션 5분 토크에서는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고유미 바라기’ 면모로 설렘을 선사했던 박경태가 “다른 사람과 손잡으니까 좋았어?”라는 돌발 질문을 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박경태를 ‘급발진’하게 만든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스킵’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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