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골든블루는 K-하이볼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지난해 판매량(5L 케그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95%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가장 큰 강점은 골든블루가 개발한 ‘하이볼 마스터’ 기기를 통해 하이볼을 추출한다는 점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과 강탄산수가 최적의 비율로 ‘하이볼 마스터’ 기기에서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다른 하이볼에 비해 위스키 함량이 풍부한 최초 9도의 알코올 도수로 추출되기 때문에 얼음이 녹아도 위스키의 깊고 풍부한 맛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위스키의 고급스러움을 기본으로 강탄산의 청량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통해 2020년 출시 이후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지난해 6월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의 인기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기존의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 특유의 풍부한 탄산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부 부품(타워)을 없애고 부피를 줄여 기존 기기 대비 70% 수준으로 사이즈를 축소했다. 이를 통해 협소한 공간에서도 기기의 설치를 용이하게 했으며 추출 시 위스키의 손실 또한 최소화했다.

‘하이볼 마스터’ 기기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입점 업장 수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기 이전(2020년 5월부터 2022년 5월까지)과 비교해 기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후(2022년 6월부터 12월까지) 설치 기기 업장 수는 39% 이상 증가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은 “‘골든블루 더블샷 하이볼’이 출시 이후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데에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했던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골든블루를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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