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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의 마호진 영업본부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에어부산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에어부산이 국립부산과학관과 항공산업 관심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항공산업 관심 및 이해 증진, 국립부산과학관 ‘항공우주존’ 홍보 등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6일 에어부산은 부산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에어부산은 항공기에 탑재된 기내 소식지를 활용해 국립부산과학관 홍보와 리뉴얼된 ‘항공우주존’을 소개하고 국립부산과학관은 ‘항공우주존’에 설치된 모형 항공기에 빔 프로젝트를 활용하여 에어부산 로고 및 디자인을 노출한다.

에어부산의 한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이 항공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부산과학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감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지역에 우수한 청소년·청년들이 준비된 미래 항공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성공적인 가덕 신공항 개항을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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