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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100만 유튜버 성시경이 구독자에게 통 큰 선물을 건넸다.

6일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100만기념_구독자와의 첫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처음 구독자와 함께 식사를 하게 된 성시경은 “유튜브 100만 구독 특집 시청자와의 만남 첫 번째 출연자다”라고 소개했다. 구독자는 이번에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28살 남성.

16세 차이 나는 구독자에게 성시경은 대화를 이끌어갔다. 구독자는 “간호사 생활하다가 그만두고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대기 중인 상태다. 구급 분야라고 해서 구급 대원으로 활동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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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성시경 SUNG SI KYUNG’

자신의 단골 소곱창집을 소개한 구독자는 소곱창 먹는 팁도 공유했다.

성시경은 “여기서(식당에) 몇 번 올꺼야?”라고 물었고, “한두 번”이라 답한 구독자에게 “내가 계산을 해 놓을게 형이, 그리고 출연료도 줄게. 형 마음이야”라고 마음을 전했다.

구독자의 거절에도 성시경은 “왜냐하면 중요한 첫 게스트인데 너무 좋다. 이거 100만 명 보면 100만 원 나온다. 아마 100만 명 좀 넘게 볼거다. 첫 게스트한테 얼마나 게스트비를 줘야 하나 했는데 난 100만 원을 출연료로 주고 싶었다. 소방학교 입교 전에 (식당에 따로 결제 해둔) 100만 원이면 한 7번은 올 수 있으니까. 근데 (출연료는) 인사 같은 거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라며 총 200만 원의 금액을 약속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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