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2022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개최
전주시는 2022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시장 우범기)는 지난 6일 더 온누리교회 대강당에서 전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가정분과) 주관으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휴식의 장 ‘2022년 보육 교직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보육 현장에서 영유아 보육을 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코로나와 일상에 지쳐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위로를 주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힐링 콘서트는 2017년부터 추진했고,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힐링 콘서트 진행을 못 하다가 3년 만에 추진되는 행사이며, 오랜만에 진행되는 행사이기에 보육 교직원들의 기대도 컸다.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사와 본 행사로 미스트롯 2에 출전했던 김태연 트로트 가수와 옹알스 개그팀을 초청하여 보육 교직원들이 노래로 힐링하고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일석이조 콘서트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소명감을 가지고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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