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2_5444
오금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기자] “피트니스로 목디스크를 완치했죠.”

4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2022 무사(MUSA) 화성’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파이널리그를 겸해 열렸다.

수많은 종목 중 대미를 장식한 파이널리그의 비키니 프로전에서 오금비는 아쉽게 2위를 차지하며 프로카드를 획득하는 데 실패했다.

하지만 오금비는 이미 지난 8월에 열린 지역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완벽한 자태와 근육을 인정받았다.

오금비가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회사 생활에서 얻은 것은 목 디스크. 오금비는 “목 디스크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였다. 작심하고 체육관의 문을 두드렸다”라며 피트니스에 입문한 게기를 전했다.

피트니스는 목 디스크를 호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회 출전에 대한 욕심까지 생기게 했다. 오금비는 “목 디스크가 사라지는 것 뿐 만 아니라 온몸에 탄력이 붙었다. 대회에 출전해 그랑프리를 받으며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내 목표는 회사원이 아닌 트레이너가 됐다”라며 피트니스로 인해 달라진 인생의 설계도를 전했다.

무사를 이끌고 있는 석현 대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파이널리그답게 전국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민들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파수꾼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전국적인 피트니스 체인을 자랑하는 스트롱컴퍼니의 CEO인 석현 대표는 머슬마니아, 전국체전 등 유명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현장형 CEO다.

UP2_5439
오금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UP2_5421
오금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무사 비키니여신 오금비, 배우 뺨치는 미모의 그녀! [포토]
오금비.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