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1
지난 3일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 행사에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다.│사진=교육청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은 지난 3일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에 참석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인천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시는 데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5일 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은 인천시가 주최, 인천테크노파크와 OBS 경인 TV가 공동 주관, 올해 5회째로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출연하며, 1인 미디어 산업 관련 기업 등이 참여했다.

인천교육22
지난 3일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2022 IISF) 행사에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했다.│사진=교육청

▶그러면서 도 교육감은 “요즘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직업 1위가 크리에이터이며, 전문적인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 강남영상미디어 고등학교에 첨단 기술 활용 가능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학생 성공시대’를 위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만들고 1,100명 이상의 멘토단을 조직했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분들은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역할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뜻이 있으시면 우리 아이들의 길을 열어주는데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 교육청은 17억 4,100만 원을 들여 강남영상 미디어고에 스튜디오, 영상편집실, 시사실, 촬영실 등에 최첨단 장비를 갖춘 바 있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