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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모델 프로카드를 획득한 박준성이 프로카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화성 = 이주상기자] “30대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해 기쁘다”

4일 경기도 화성시 장안대학교에서 열린 ‘2022 무사(MUSA) 화성’에서 스포츠모델 프로카드를 획득한 박준성이 프로카드에 서명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파이널리그를 겸해 열렸다.

수많은 종목 중 대미를 장식한 스포츠모델 남자 파이널에서는 39세의 박준성이 프로카드를 차지했다.

박준성은 이날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근육과 라인을 자랑해 올킬(모든 심사위원이 1위로 채점하는 것)을 받았다.

박준성은 “30대의 끝자락을 위미있게 장식해서 너무 기쁘다. 매년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1년 동안 대회를 치르나 많은 공생을 한 무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파이널리그는 지난 1년 동안 수도권 및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최정예 몸짱들을 상대로 한국 최강의 꼽는 대회다.

무사를 이끌고 있는 석현 대표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파이널리그답게 전국에서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국민들에게 건강을 전파하는 파수꾼을 목표로 하는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전국적인 피트니스 체인을 자랑하는 스트롱컴퍼니의 CEO인 석현 대표는 머슬마니아, 전국체전 등 유명 보디빌딩과 피트니스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현장형 CE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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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모델 프로카드를 획득한 박준성이 프로카드에 서명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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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모델 프로카드를 획득한 박준성이 완벽한 근육을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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