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APEC 인천 개최 및 재외 동포 청 설치 건의

■지역 농가에 대한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등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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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처음 방문에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인천 개최 및 재외 동포 청 설치 건의했다.│사진=인천시 캡처

[스포츠서울│인천=박한슬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 회의의 인천 개최 및 재외 동포 청 인천 설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은 처음 방문에 박진 외교부 장관을 만나 최근 인천은 공항과 항만을 통해 세계와 대한민국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지역 내용과 GCF 등 15개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음을 설명하며, APEC 정상 회의의 개최와 재외 동포 청 설치의 최적지임을 협조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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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두 번째 방문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지역 농가에 대한 수출물류비 지원 확대 등 협조 요청했다.│사진=인천시 캡처

유 시장은 두 번째 방문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최근 인천지역 농가 등에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농림부의 해외 수출물류비 지원범위 확대를 요청하며, 그러면서 이달 중 강화섬 쌀 20톤이 캐나다로 수출과 내년에도 추가 수출 일정이 계획되어 수출물류비 지원은 강화 쌀 판로개척과 수출 증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이라고 협조 요청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두 장관님 모두 요청사항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당면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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