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환호하는 이강인

[포토] 손흥민 \'눈물이 멈추지 않아\'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모두 울었고, 모두 너무나 기뻤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서울에 첫눈이 내리던 3일 새벽 머나먼 땅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6강 진출이라는 짜릿한 기적을 선물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뛰던 선수들도, 현장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중들도, 한국에서 밤잠을 설치며 응원하던 국민들도 모두가 환호하고 열광하며 기쁨에 잠을 설친 밤이었다.

지난 가나전에서 애매한 판정을 반복하는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 벤치에도 앉지 못한 파울루 벤투 감독은 극적 결승골이 터지는 순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땀으로 검정 마스크가 흠뻑 젖었던 손흥민과 선수들은 하나둘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벅찬 기쁨에 눈물을 흘렸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한국축구의 매운 맛을 전세계에 보여준 선수들의 모습을 화보로 담았다.

[포토] 손흥민 \'눈물 줄줄\'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손흥민, 눈물이 펑펑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이재성(왼쪽), 송범근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손흥민 \'해냈다\'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울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손흥민-이강인 \'어디로 찰까?\'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코너킥 때 이강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김영권 \'동점 만들었어\'
김영권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환호하는김영권
김영권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동정골 넣고 환호하는 김영권
김영권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드리블 하는 황희찬
황희찬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황희찬 역전골로 대한민국 16강 진출
황희찬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환호하는 황희찬-황인범
황희찬, 황인범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환호하는 황희찬
황희찬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황희찬, 웃음꽃 활짝
황희찬이 2일(한국시간 3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 후 환호하고 있다. 2022. 12. 2.도하(카타르)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포토] 환호하는 선수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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