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1. 임실군, 군민 여가 문화 중심…작은별영화관 재개관
임실군이 작은별영화관을 재개관 했다.

[스포츠서울 l 임실=고봉석 기자] 전북 임실군은 노후된 영상 장비를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12월 5일 작은별영화관을 재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작은별영화관은 2개관 94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 군민들의 문화와 여가생활을 보장해 온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상영 시작일은 12월 6일부터이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휴관을 제외하고는 1일 2관 각 3회 상영할 계획에 있다.

관람료는 시중보다 저렴한 일반 6천원, 3D 영화는 8천원, 군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할인된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영화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군은 군민들은 물론, 35사단 외출 장병 등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작은별영화관 재개관으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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