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케냐 건설시장 진출 적극 추진
    • 입력2022-11-27 11:16
    • 수정2022-1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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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왼쪽)과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  사진 | 대우건설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대우건설이 케냐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4일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이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예방하고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발혔다. 이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윌리엄 루토 대통령 예방에서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의 오랜 역사와 세계적인 기술력, 특히 아프리카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와 인지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정 부회장은 “대우건설에 대한 윌리엄 루토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이 계속되길 희망하며, 향후 케냐 주요 사업 관련 건설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케냐는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수력발전 등 에너지인프라 뿐만 아니라 공공주택, 의료인프라 구축 등 대우건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화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77년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해 총 320억 달러 규모의 28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앞장서 왔다. 특히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등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꾸준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케냐가 위치한 사하라 이남지역 에서는 나이지리아, 보츠와나를 거점으로 다양한 사업 플랫폼으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동아프리카의 최대 경제국으로 부상한 케냐는 ‘동아프리카 공동체(EAC)’의 실질적 리더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케냐 수출규모는 2억5800만 달러, 진출 기업수 31개로 EAC 국가 중 가장 많다. 최근 케냐는 물류·금융 등 아프리카 경제의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총 10GW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신설, 매년 25만호 이상의 주택 공급 등 인프라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원자력 에너지 사업을 정책 실현을 위한 원동력으로 설정하며 4000MW규모의 원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비아,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시장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독보적인 경쟁력 갖추고 있는 만큼 케냐의 건설시장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대우건설의 인지도와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향후 케냐 건설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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