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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이 폭력예방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경기주택도시공사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3일 임원, 처장급 이상 고위직 대상으로 ‘2022년 맞춤형 통합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장을 비롯한 임원, 처장급 이상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화로 살펴보는 통합 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로 4대 폭력 예방 대책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책무 등에 대해 강의했다.

지난 5월과 8월에도 전 직원과 신입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GH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을 강화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고충 상담창구 상시 운영 및 상담원 전문교육 등도 시행하고 있다.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의 4대 폭력을 예방해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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