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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16일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에는 ‘132회. 사격 대표전 선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민경은 2022 국제실용사격연맹(IPSC) 사격 대회 참가 자격을 얻기 위한 대표팀 선발전에 나섰다.

그동안 고강도 체력 훈련부터 핸드건 슛 연습을 해온 김민경은 선발전에 앞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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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선발전 첫 번째 평가, ‘건 핸들링 무빙’ 테스트가 진행됐다. 총기를 뽑아서 운용하는 능력을 집중적으로 평가했다.

두 번째는 제한 시간 안에 타깃을 쏴 슈팅 능력을 보는 4가지 ‘슈팅 테스트’가 이어졌다.

테스트로 땀범벅이 된 김민경에게 코치는 “제가 위에서 봤는데 부드럽게 잘하고 안전사항도 문제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차 선발전 평가인 ‘실탄 사격’이 이어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시험 결과, 김민경은 통과 기준인 80점을 넘긴 총 81점으로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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