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WB 2022 K-POP 콘서트 포스터시안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부산 해운대를 뜨겁게 만들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lockchain Week in Busan, 이하 BWB) 2022’의 부대행사인 ‘K-POP 콘서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부산 출신의 쌈디를 비롯해 그레이, 이하이, 효린, 최예나, 에버글로우 등이 출연해 한국 팬들은 물론 BWB를 찾은 수많은 외국팬들과 만난다.

BWB 2022가 개최되는 벡스코 앞 야외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특별 기획으로 편성됐다.

아울러 콘서트를 통해 부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BWB 2022’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BWB 2022 K-POP 콘서트는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을 위해 특별 기획 편성된 것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BWB 2022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29일 벡스코 제1전시장 앞 야외 행사장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150분가량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쌈디와 그레이, 이하이, 효린, 최예나, 에버글로우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BWB 2022 행사장인 벡스코 제1전시관 내 부산시 홍보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콘서트 입장권은 27~29일 3일간 선착순으로 매일 1천 명에게 배부하며, 입장권 소지자는 29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편, BWB 2022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NFT BUSAN 2021’의 연장선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도시로서 부산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K-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명칭을 변경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K-POP 콘서트뿐만 아니라 바이낸스·FTX·후오비 등 국내외 연사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작가 특별전 및 NFT 갤러리·옥션, 기업별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UAE) 최대의 상품 무역 프리존인 DMCC(두바이 복합 상품 거래소, Dubai Multi Commodities Center)와 부산시 간 MOU 체결이 이뤄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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