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재희, 지소연, 이기우(왼쪽부터). 출처| 지소연 SNS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지소연이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8일 지소연은 자신의 SNS에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저희는 ＃우수 연기자상 시상하고 왔어요. ㅎㅎㅎ 기우 오빠 축하드려요. 원래 큰 줄 알았지만 같이 스니까 정말 차이가 많이 나네요오 소민씨두 축하해요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 배우 이기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프숄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지소연은 임산부 같지 않은 늘씬한 몸매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도 “언니 너무 예쁘다”, “어디가 임산부죠 반칙”, “뱃속 아기까지 셋이서 진짜 좋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송재희와 결혼해 내년 출산을 앞두고 있다. 난임 고백 후 임신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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