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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고 있다.
6일 화성시에 따르면 5일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시정현안 서부권 설명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교통도로국,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보건소 등 담당 공직자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서는 서부권 주요 현안사업으로 △서부권 철도사업 추진 △광역버스 노선 확충 △남양-궁평간 자건거도로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화성시립 의료원 건립 △신안산선 새솔역 신설 등이 소개됐다.
이자리에서 시민들은 서부권 발전을 위해 도로교통망 확충, 의료시설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철도사업 조속 추진 등 균형있는 서부권 개발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기회가 될 때마다 시민들을 찾아가 객관적이고 명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현안들이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정현안 설명회는 오는 7일 동탄출장소, 1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1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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