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위에화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 5월 미니 4집 ‘컬러풀 트라우마(COLORFUL TRAUMA)’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난 너 없이(I hate you)’로 활동했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우즈를 향한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는 10월 말 우즈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됨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그룹으로 데뷔했던 날부터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우즈의 음악적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봐 왔습니다. 그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올라운더로 성장한 우즈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긴 여정을 함께 해온 우즈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 다른 꿈을 펼칠 그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즈를 향한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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