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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국주가 자신의 몸무게와 연애의 상관관계를 전했다.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장영란, 뮤지컬배우 김호영, 개그우먼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왜 살 안 빼냐”며 이국주의 몸매를 지적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지금 빼고 있는데 문세윤 오빠만 알아본다. 핼쑥해졌다고 한다. 나머지는 모른다”고 답했다.

또한 이국주는 “데뷔 때보다 20kg 넘게 쪘다. 그때는 연애를 못 했다. 살이 쪄도 남자친구가 생기는 걸 보고 외모가 다가 아니구나 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호영은 “국주가 정말 연애 고수”라며 치켜세웠다.

이국주는 자신의 연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반 년 정도 됐다”며 “(살이)너무 찌면 저도 힘들더라. 요즘 테니스 치고 밤에는 회만 먹는다”고 얘기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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