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사찰 명상 순례길 걷기대회
지난달 30일 오전 전남 구례군 섬진강변에서 ‘구례사찰 명상 순례길 걷기대회’ 참가자 500여명이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강변을 거닐고 있다. 화엄사 제공.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 내륙 산지·충청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20∼60㎜, 서울과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 강원내륙산지와 충남북부서해안을 제외한 충청권 5㎜ 내외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경상권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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