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여자탁구, 59세 니샤렌에 무너졌다...룩셈부르크에 1-3 [청두세계선수권]
    • 입력2022-10-01 07:56
    • 수정2022-10-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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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탁구 대표팀 이시온
한국의 이시온이 9월30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룩셈부르크와의 2022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체전) 여자부 4조 1차전 첫 단식에서 사라 드 누트와 맞서고 있다. 청두|신화 연합뉴스
59세 니시아리안
한국을 울린 룩셈부르크의 만 59세 베테랑 니샤렌. 중국계다. 국제탁구연맹(ITTF)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세계무대에 나선 한국 여자탁구 대표팀(감독 오광헌)이 첫판에서 룩셈부르크의 59세 중국계 니샤렌한테 무너졌다.

30일 중국 청두 하이테크놀로지 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청두 ITTF(국제탁구연맹) 월드 팀 챔피언십 파이널스’(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첫날 여자부 4조 1차전. 한국은 룩셈부르크에 1-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한국은 이날 주장 이시온(26·삼성생명)이 사라 드 누트를 3-0(11-9, 11-4, 11-9)으로 잡았으나, 전지희(30·포스코에너지)가 니샤렌에게 1-3(4-11, 11-8, 6-11, 9-11)으로 지고 말았다. 이어 김하영(24·대한항공)이 테시 곤데링거에게 1-3(10-12, 9-11, 11-2, 9-11)으로 패하며 위기에 몰렸다.

그리고 이시온이 다시 니샤렌한테 2-3(3-11, 12-10, 9-11, 11-7, 4-11)으로 깨지면서 경기를 마쳤다. 니샤렌은 왼손잡이 펜홀더 전진속공형이다. 워낙 공격 속도가 빨라 상대하기 힘들다. 2022 도쿄올림픽 때도 신유빈이 니샤렌과 여자단식 2라운드에서 맞붙어 힘겹게 승리한 바 있다.
이시온과 오광헌 감독
이시온이 경기 중 오광헌 여자대표팀 감독으로부터 조언을 듣고 있다. 청두|신화 연합뉴스
유승민 회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겸 IOC 선수위원이 한국 여자팀 예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뒤는 주세혁 남자대표팀 감독. 청두|신화 연합뉴스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4조 1차전에서 안재현(23·삼성생명), 장우진(27·국군체육부대), 조승민(24·삼성생명)의 활약으로 캐나다를 3-0으로 완파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안재현이 에드워드 리를 3-0(11-7, 11-7, 14-12), 장우진이 왕제쉬안을 3-0(11-6, 11-4, 11-1), 조승민이 데이비드 쉬를 3-1(11-6, 7-11, 11-7, 11-3)로 각각 물리쳤다.

9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년 할름스타드(스웨덴)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남자 32개국, 여자 28개국이 출전했다. 남녀 각각 7개조와 6개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각 조 1, 2위와 예선 성적이 좋은 3위 팀이 16강 토너먼트로 올라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식
지난 9월29일 2022 청두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식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청두|신화 연합뉴스
청두 세계탁구선수권 개막식
청두 세계탁구선수권 개막식. 청두|신화 연합뉴스
한국 남자팀은 이집트, 체코,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4조에 편성됐다. 여자팀은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태국, 이란과 같은 4조다. 주요 경기는 유튜브 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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