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4번타자 푸이그가 30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프로야구 SSG랜더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 4회초 무사 1루 5번 김혜성의 내야땅볼때 2루수 김성현의 태그를 피하기위해 그라운드에 드러눕고 있다. 마음 급한 김성현은 1루로 송구해 타자주자를 잡으려 했지만 1루에 악송구가 되며 김혜성은 2루까지 진루했다. 하지만 푸이그는 자신의 세이프를 확신할 수 없었던듯 뒤늦게 3루로 향하다 최정에 태그아웃됐다.

절묘한 그라운드 드러눕기 전략까지는 좋았지만 이후 상황판단 미스가 아쉬운 순간이다. 2022.09.30.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김성현 당혹케한 푸이그,  판단미스로 3루수에 태그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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