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LG-엘유엘코리아 업무협약

[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창원 LG가 29일 엘유엘코리아와 프로농구 및 퍼스널 모빌리티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엘유엘코리아는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및 2차전지 배터리팩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며 유럽, 미국, 호주, 싱가폴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하며 매년 성장하고 있다.

LG는 2022~2023시즌 각 라운드 별 수훈선수를 ‘엘유엘코리아 라운드 MVP’로 선정하고, 관람객 대상 퍼스널 모빌리티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각종 광고 노출을 통해 ㈜엘유엘코리아의 브랜드와 우수제품을 홍보 할 예정이다.

엘유엘코리아는 창원 LG에 자사의 우수한 퍼스널 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를 협찬하여 창원LG가 홈경기 관람객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원 LG 한상욱 단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엘유엘코리아의 친환경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이라는 비전에 동참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으며, 엘유엘코리아 김홍현 대표는 “KBL 명문구단 창원LG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LG는 10월 16일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2~2023시즌의 대장정에 나선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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