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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으로 호명되자 이주희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모델이 되겠다.“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은 스무한살의 이주희였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에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1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다.

열띤 경연을 통해 이주희를 비롯해 송혜원, 장찬건이 톱3에 올랐고, 대상은 대학교에서 모델학을 공부하고 있는 이주희가 차지했다.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대상 트로피를 안은 이주희는 “예쁘게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다. 또한 대회를 위해 애쓰신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며 “항상 열심히 하는 모델이 되어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모델이 되도록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올해로 29회 째를 맞은 슈퍼모델 대회는 이현이를 비롯해 이소라, 주정은, 이선진, 한예슬, 한지혜, 이성경 등 한국 패션과 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많은 슈퍼스타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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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가 런웨이에서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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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이주희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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