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_단체_MV컷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미래소년(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대면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

28일 네 번째 미니앨범 ‘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으로 컴백한 미래소년은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0일 KBS2 ‘뮤직뱅크’, 10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하며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2021년 데뷔한 미래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팬과 대면하는 음악방송 무대를 갖는다. 꿈꿔왔던 대면 음방을 맞아 미니 팬미팅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할 계획인 미래소년은 훈훈하고 청량한 비주얼을 한껏 뽐내며 팬클럽 나우(NOW)와 소통하겠다는 포부다.

미래소년의 신곡 ’Drip N‘ Drop’은 UK 개러지부터 트랩까지 트렌디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감각적인 댄스곡으로, 멤버 카엘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산했다.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에 자유롭고 감각적인 군무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닿으면 ‘나 다움’을 찾는 새로운 차원으로 여행한다는 신곡의 이야기를 설득력있게 표현한다.

8개월여 만에 컴백한 미래소년은 컴백 전부터 온라인 콘텐츠 상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며 가요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영국 보이밴드 ‘뉴 호프 클럽(New Hope Club)’과 인도네시아 인기 아이돌그룹 UN1TY의 음악을 커버한 영상은 “목소리가 좋다” “인도네시아 발음이 귀엽다. 커버해줘서 고맙다”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이어 두 그룹 멤버들의 호평 리액션까지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단독 MC를 맡아 매주 웹예능 ‘네모의 꿈’을 진행하고 있는 멤버 손동표는 컴백을 앞두고 ‘예능 대세’ 이용진과 함께 진행하는 새 예능 ‘뭔지(MZ)몰라요’의 MC로 발탁되며 방송가 ‘MZ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한편, 미래소년의 신곡 ‘Drop N’ Drop’ 무대가 공개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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