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코미디언 이세영이 예비 시아버지를 만난 근황을 알렸다.

이세영은 28일 자신의 SNS에 “시아버지, 잇페이짱 남동생, 그리고 내 짝꿍 잇페이짱, 잘생긴 남자들과 늦은 밤 데이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일본인 재일교포인 남자친구 잇페이 아리와 예비 도련님인 그의 남동생, 그리고 예비 시아버지를 만나 식사를 즐기고 있다. 예비 시댁을 만난 이세영은 환한 표정으로 들뜬 마음을 맘껏 표현 중이다.

특히 이세영의 남자친구 잇페이, 그의 아버지, 남동생의 외모가 눈길을 끈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이목구비가 판박이인 이들 가족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이세영은 “3일 내내 나는 촬영 땜에 밤늦게만 잠시 합류. 전부 잇페이짱이 가이드 했다고 한다. 많이컸네 박일평이~~”며 남자친구를 칭찬했다.

끝으로 이세영은 “저희 드디어 10월에 일본으로 가요!!! 영평티비에 저희 일본 생활하는 거 업로드 예정이에요! 기대해 주세요. 다음엔 10월 일본에서 만나요”라고 소식을 전해 기대를 모았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SNL 코리아’에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남자친구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고 결혼 준비 중이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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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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