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배우 박민영. 제공 | 코스모폴리탄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박민영(36)이 4살 연상의 코스닥 큰손과 열애설이 불거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적령기를 지난 나이인데다 양쪽 본가를 오가며 부모의 허락하에 교제 중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28일 “박민영이 ‘비덴트’,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빗썸라이브’ 회장이라는 명함을 갖고 다니는 은둔의 재력가 강종현과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비덴트는 디지털방송장비 개발사, 인바이오젠은 식음료 프랜차이즈사, 버킷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로 모두 코스닥 상장사다. 특히 비덴트는 국내 3대 코인거래소로 유명한 빗썸을 운영하는 빗썸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다.

박민영의 연인 강종현은 수억원에 이르는 슈퍼카를 여러 대 가지고 있는 재력가로 박민영과 여러 차종을 갈아타며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현재 방송 중인 tvN ‘월수금화목토’의 촬영 중간 발레학원에 들러 몸매 관리를 했고, 이후 남자친구의 차를 타고 그의 본가인 강원도 원주를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이후 박민영의 서울 강남구 청담동 본가에도 함께 들어가 공공연한 사이로 보여진다고도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MBC‘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달리기소녀 강유미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민영은 KBS2‘성균관스캔들(2010)’로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tvN‘김비서가 왜 그럴까(2018)’ tvN‘그녀의 사생활(2019)’ JTBC‘기상청 사람들(2022)’ 등 출연작마다 흥행에 성공하며 로코퀸으로 주목 받았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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